'버거소녀'로 사랑받았던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아내의 맛'에 합류, 연애 4년 차 결혼 4개월 차의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쾌활한 매력을 뿜어냈던 햄버거 CF로 단숨에 '버거소녀'라는 애칭을 얻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팝콘', K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어여쁜 당신', SBS '세 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동했다. 2018년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축복의 웨딩마치를 올렸다.
5일 방송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아내의 맛'에 첫 등장한다. 스페셜 MC로 출연했던 양미라는 훈남 남편 정신욱의 모습을 살짝 공개, 패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던 바 있다. 결국 의리 있게 '아내의 맛' 첫 출연을 감행한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우월한 기럭지와 멋들어진 외모로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같이 밥을 먹기만 해도 화보로 만든다. 모델 출신 아내 양미라와 배우 뺨치는 외모 남편 정신욱의 부부 포스가 어우러지면서 순식간에 '아내의 맛' 공식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다. 더욱이 두 사람은 요즘 부부들의 힙한 일상을 가감 없이 드러내 3040 부부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비주얼만큼이나 더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위대한 한상차림으로 '아내의 맛'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비주얼 부부가 아니라 '위(胃)대(大)한 부부'라는 별칭을 받는다.
제작진은 "유쾌한 매력을 지닌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함께 '아내의 맛' 출연을 결정하면서 비주얼 부부의 반전 매력과 요즘 신혼 부부의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4년 동안의 연애에 이어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연인에서 부부로 서서히 넘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인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들려줄 힙하고 핫한 리얼 신혼 일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일(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