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의 주역들이 뉴스에 출연한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 후 세평도 안 되는 서대문 감옥 8호실 속, 영혼만은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유관순과 8호실 여성들의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주역들이 차례로 뉴스에 얼굴을 비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모은다.
먼저 4일 오후 6시 YTN '뉴스Q'에 고아성, 김예은, 정하담이 출연하여 실제 서대문 감옥 8호실의 인물들과 그 당시 10대를 대변하는 인물로 분해 진심을 담아 최선을 다했던 연기, 그리고 함께 촬영하면서 겪었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일 밤 12시 30분에는 고아성이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독립운동가이자 열일곱 소녀였던 유관순을 연기해내기까지의 준비과정과 쉽지 않았을 도전을 결심하게 된 이유 등을 밝힌다.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지난 3월 1일 박스오피스 역주행에 성공하며 흥행 순항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