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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가 승리와의 연관성을 단호하게 부인했다.
구하라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위대하신 승츠비님이랑 학원 동기생인 하라님께서는 관련 없으시나?'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전혀 관련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데뷔 전 같은 댄스 학원에 다닌 바 있다. 데뷔 후 방송을 통해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를 두고 최근 승리 논란과 연결 지으려는 일부 네티즌에게 단호하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승리는 지난 10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논란이 불거진 지 43일 만인 11일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