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봄이오나봄 #천재감독님 #최병모 #선배님 #보고싶은이봄 #보고싶은엄지원 #보고싶은 #김보미이봄" 등의 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봄이 오나 봄'의 김상호 감독과 최병모, 이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홀가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유쾌함을 안긴다. 또 다른 사진 속 이유리는 함께 몸이 바뀌는 연기를 했던 배우 엄지원과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회 기대할게요", "봄봄 끝나면 너무 아쉬울 듯", "고생 많이 했어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리가 출연하는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의 몸이 바뀌면서 두 여인이 진정한 자아를 회복하는 판타지 코미디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월 23일 첫 방송됐다. 오는 2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