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새록이 OCN 새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주연 물망에 올랐다.
배우 금새록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일간스포츠에 "'미스터 기간제' 주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01% 명문고 학생들의 위험한 범죄, 이를 쫓기 위해 학교로 잠입한 변호사가 밝혀내는 숨겨진 진실을 담은 드라마다. 금새록은 상담교사로 강제 전직된 체육교사 하소현 역을 제안받았다.
금새록은 지난해 KBS 2TV '같이 살래요'로 안방극장에 데뷔했고, 영화 '독전'에 출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극 '열혈사제'에서 강력팀 신입 형사 서승아로 감초 활약 중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오는 7월 방송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