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오는 5월 18일, 19일 이틀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TNF 100 KOREA, 이하 노스페이스 100)’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 홍콩,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대만, 호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로서 국내에서는 단일 브랜드에서 실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강원도, 동부지방산림청, 강릉시, 강원컨벤션뷰로가 후원하는 제 4회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는 ‘바다부터 하늘까지 한계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10km, 50km, 10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참가 희망자는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10km 부문 1,000명으로 선착순으로 참가 접수가 완료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레이스 티셔츠를 비롯해 참가 부문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트레일러닝 관련 제품이 제공된다.
더불어 50km와 100km 참가자는 경기 전날인 5월 17일(금) 오후 9시까지 강릉 경포호수광장에서 선수 등록과 장비 검사를 개별적으로 완료해야 하며, 완주자에게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의 인증 포인트(100km 부문 5점, 50km 부문 2점)와 완주 기념 재킷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작년 100km 부문 우승자인 김지섭 선수(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와 함께 하는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인 ‘골든 클래스’를 진행한다. 골든 클래스는 4월 7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SNS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15명에게는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과 함께 60만원 상당의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관련 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강원도 천혜의 바닷길과 하늘길을 포함한 아름다운 풍광의 코스 설계를 통해 국내외 트레일 러닝 전문가 및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트레일 러닝 대회인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가 다가오는 5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개최될 예정이다”며, “대회 등록 참가자를 비롯해 경포호수광장에서 함께하는 동반객 및 강릉시민들께서 노스페이스가 추구하는 탐험의 가치를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통해 완벽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