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OUR의 시작을 알리는 시즌 개막전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가 3월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019시즌을 맞이해 GTOUR는 기존 시즌 대비 대회 환경을 새롭게 개선, 대회 현장 환경의 변화와 대회 방식 개편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신선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KLPGA 1부 투어 우승자부터 루키까지 더욱 풍성해진 선수 라인업 WGTOUR가 새로운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한 선수층을 완성됐다. KLPGA 투어 상금왕 출신 배경은, 역대 KLPGA 우승자 출신 정혜진이 개막전에 첫 출전했고, 2018 GTOUR 신인상 수상자인 박단유도 우승 도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여기에 2018시즌 대상과 상금왕, 단일 시즌 최다승, 단일 시즌 최초의 총상금 1억원 돌파 등 무수한 기록을 남긴 정선아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세상에 없던 골프 대회, 새로워진 경기 방식 스킨스+매치플레이, 혼성 대회, 남자 vs 여자 캡틴스 매치플레이 등 세상에 없던 골프 대회를 만들고, 스크린 골프에서만 가능한 흥미로운 경기 방식을 운영한다. 새로운 시도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다양한 경기 방식의 변화로 대회의 재미 요소를 확대할 예정이다.
GTOUR X JTBC 골프, 믿고 보는 골프 콤비 2019시즌부터 JTBC 골프 채널에서 GTOUR가 방송된다. 두꺼운 팬층을 형성하며 2012년부터 성장해 온 GTOUR와 믿고 보는 골프 전문 채널 JTBC 골프의 시너지를 통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선수 66명(시드권자·예선 통과자·추천 선수)이 컷오프 없이 하루에 1·2라운드를 치러 우승을 다툰다.
경기 순위는 결선 1·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문경GC(문희·경서)며, 우승자에게는 1500만원의 우승 상금(총상금 7000만원)이 주어진다.
2019시즌의 첫 포문을 여는 2019 롯데렌터카 WGTOUR 1차 대회는 오는 15일(월) 오후 11시 JTBC 골프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