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슈퍼 히어로 냉장고 제1탄'으로 꾸며져 방송인 샘 해밍턴,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출연했다.
이날 MC김성주는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의 인기를 아빠가 질투한다던데?"라는 질문에 "질투는 아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SNS 팔로워 수를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팔로워 수가 27만 명이다. 그런데 벤틀리는 40만 명, 윌리엄은 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해외에서도 인기라는 윌리엄과 벤틀리. 샘 해밍턴은 "얼마 전 발리로 가족여행을 갔다. 공항에 팬들 50명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케익, 손편지 등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멕시코, 브라질, 독일, 프랑스, 모로코, 이집트 등 팬들의 국적도 다양했다"라며 아이들의 한류아이돌급 인기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