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FC가 제1회 공식 서포터즈 모집을 알리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란 팬 또는 애호가 마니아 등 어떤 특정한 스포츠나 연예인, 음악, 배우, 영화, 소설 등 자신이 열광적으로 사랑하면서 자신의 시간과 노력 돈을 소비하며 SNS상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말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커뮤니티 활동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제품이나 브랜드홍보 활동을 하는 인플루언서로서 서포터즈들의 마케팅이 점점 대두되며 그 역할이 강화되는 상황이다.
배틀필드는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팔로워를 거느리기 위한 글로벌 전략으로 배틀필드 관련 자료를 포스팅 해 줄 수 있는 활발한 SNS 채널 보유자를 서포터즈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배틀필드 관계자는 "평소에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나, 스포츠스타, 즉 팬덤 형성을 하고 싶은 사람, 또는 스포츠 SNS활동을 활발히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스포츠를 사랑하고, 배틀필드를 사랑하는 국내외 남녀 누구에게나 지원 자격을 주며, 배틀필드 공식 서포터즈 지원자는 자신이 활동하는 SNS 상에 배틀필드에 대한 활동 내용을 함께 올려 주면 된다"며 "배틀필드 서포터즈로 발탁되면 향후 지속적으로 배틀필드에 대한 홍보 활동과 각종 이벤트 및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배틀필드 관계자는 또한 "서포터즈들 중 우수 서포터즈에 대해서는 향후 배틀발대식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전 세계 공식 서포터즈 모집은 배틀필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신호탄으로, 전세계 팔로워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배틀필드FC만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