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는 30일 자신의 SNS에 "깁스한 다리 따뜻하게 꽁꽁 잘 감싸고 촬영 무사히 마쳤습니다. 도와주신 해치팀 모든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아라는 휠체어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촬영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고아라의 씩씩한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또 고아라는 '해치' 촬영, 분장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해치 SBS 월화드라마 오늘밤 10시 마지막회. 해치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분장팀 헤어팀 최고"라는 애정어린 메시지도 덧붙였다.
고아라가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열정 가득한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총 24부작(유사 중간광고 포함 48부작)으로 오늘(30일)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