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민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배우 박재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한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는다"며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됐다"고 전했다.
또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재민은 드라마 '공주의 남자' '조선 총잡이' '왕의 얼굴'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노보드 해설가로 활약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박재민 결혼소감 전문.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박재민이 아닌, 남자 박재민으로 평생 꿔왔던 꿈을 이룬다는 소식을 알리고자 조심스레 글을 적습니다.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나 삶의 새로운 막을 시작하려 합니다.
그저 작게, 소박히 하고자 하여 친지, 동료, 지인 여러분께 이렇게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제게 힘이 되어주셔서, 응원해주셔서, 부족한 저를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재민 올림.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