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민영이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에게 커피차를 선물 받았다.
박민영은 13일 자신의 SNS에 "스릉흔드싴(시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영은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박민영은 제시카와 찍은 투샷으로 꾸며진 커피차를 가리키며, 친구에 대한 뿌듯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알고 지낸 두 사람은 10년 넘게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커피차 상단에 설치된 전광판에는 '덕미뇽 그리고 그녀의사생활. 모든 배우님들과 스탭분들 마지막까지 탈덕없이 화이팅하세요!', 그 옆 플래카드에는 '제시카가 응원합니다' 등의 애정어린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박민영은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성덕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