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5년 만에 첫 공개 연애 소식으로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배우 소지섭이 5월 18일 열애설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개최한 국제 트레일러닝대회 '2019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행사장인 강원도 강릉 경포호수광장에 트레이닝 복장으로 깜짝 방문한 소지섭은 참가자들의 환호성 속에 다소 쑥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중과 연인을 사로잡은 그의 건강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소지섭의 건강미를 눈여겨본 노스페이스는 2017년 그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소지섭은 잘 알려진 대로 연예계 데뷔 전에는 수영 및 수구선수로도 활동했고, 한국체대 수영 특기생으로 입학할 정도로 뛰어난 운동 실력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체격, 강렬한 남성미까지 아웃도어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의 홍보대사로 완벽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노스페이스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대회 및 겨울패럴림픽대회'의 스포츠 의류 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를 공식 후원하면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소지섭의 역할도 빛나고 있다.
평창 겨울올림픽대회 개막 때는 강릉올림픽파크 내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빌리지' 오픈 행사에 직접 참여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공식 단복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또 노스페이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인 '멈추지 않는 탐험'의 전파에도 동참해 왔다.
이번 2019 노스페이스 100 코리아 행사 참석 당시 소지섭의 트레일러닝 패션도 큰 화제를 끌었다. 소지섭이 선택한 강렬한 레드 색상 신발은 노스페이스의 대표 트레일러닝화 '플라이트 트리니티'다. 쿠셔닝과 추진력을 모두 강화한 '노스페이스 플라이트 트리니티'는 갑피에 경량 소재인 '립스탑'과 무봉재 기법을 적용해 가벼움을 더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밑창의 우수한 접지력으로 노면이 불규칙한 오프로드에서도 안전한 러닝을 도와준다.
'제로 모이스트 반팔 라운드티'는 앞면 하단 레터링이 특징인 기능성 티셔츠다.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고, 냉감 기능까지 갖췄다. 베이직한 디자인의 '노스페이스 윈드플로 디태처블 쇼츠'는 용도에 따라 2개의 바지를 분리하거나 겹쳐 입을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메시 및 냉감 소재를 적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하다.
노스페이스 100은 중국·홍콩·태국·필리핀·일본·싱가포르·대만·호주 등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제 트레일러닝대회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6년부터 개최돼 최대 100km의 코스를 논스톱으로 달린다.
그동안 국제 트레일러닝대회에 맞춰 노스페이스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모두 반영한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경량성·통기성 및 신축성을 두루 갖춰 장시간의 격렬한 아웃도어·스포츠 활동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 및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 가능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