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어반 그린 다이닝을 컨셉트로 한 캐주얼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를 3주간 가오픈 기간을 거친 뒤 7월 8일 정식으로 개장한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 서울의 대표 레스토랑인 페스타 다이닝을 새롭게 재단장한 공간으로 ‘러스틱 유러피안 퀴진’을 선보인다.
러스틱 유러피안 퀴진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정성이 담긴 요리로 정통 유럽 스타일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창의성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단품 메뉴로 구현할 예정이다. 페스타 바이 민구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중점에 두고 그리스·스페인·프랑스 등 유럽 각지의 요리를 경험하도록 운영된다.
반얀트리 서울은 페스타 바이 민구의 수장으로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의 오너 셰프인 강민구 셰프를 영입했다. 지난 6월 페스타 총괄 셰프로 부임한 강 셰프는 밍글스에서는 컨템퍼러리 한식을, 페스타 바이 민구에서는 유러피안 캐주얼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내추럴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반얀트리 서울의 단독 건물 ‘더 페스타’ 1층에 위치해 휴양지 빌라에 온 듯한 정취를 자아낸다. 오아시스 풀장과 프라이빗 가든을 품고 있으며, 남산으로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보태니컬한 스타일링과 이국적인 오브제로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