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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웨딩·컨벤션 브랜드 ‘아모리스’는 지난
18일 브라이덜 클래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아모리스 역삼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플레이팅 디저트 전문 페이스트리 셰프 ‘저스틴 리’가 직접 참여
, 예비부부 약
10쌍을 대상으로 플레이팅 디저트 클래스를 진행했다
. 플레이팅 디저트는 과일
, 견과류
, 초콜릿 등 디저트 구성요소들의 궁합과 담음새
, 여백 등을 통해 비주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 식감과 색감의 조화로 고급스러운 테이블 세팅을 할 수 있어 가치소비를 중시 여기는 예비부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 클래스에 참여한 한 예비신부는 “몇 가지 간단한 플레이팅 기법만으로 고급 식당에서나 즐기던 디저트로 변하는 걸 보니 신기했다”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여 특별한 디저트 만들어 볼 예정이다”고 말했다
.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드
, 패션
, 뷰티 관련 전문가 초빙 클래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푸드 스타일링 외에도 푸드 페어링
, 시즌성 쿠킹클래스 등 체험활동을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