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인터파크에서 '슈퍼밴드' 전국 투어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밴드' 결선 라운드에 진출했던 여섯 팀이 그동안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합동 콘서트다. 서울(화정체육관)·부산(KBS부산홀)·수원(경희대 체육관)·광주(김대중 컨벤션센터 다목적홀)·대구(EXCO 5층) 등 5개 지역에서 8회 열린다. 그동안 TV를 통해 본 무대를 직접 공연장에서 확인하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티켓 예매 오픈 시간은 공연이 개최되는 지역 별로 다르다. 서울 공연은 낮 12시, 광주는 오후 1시, 부산은 오후 2시, 수원은 오후 3시, 대구는 오후 4시부터 예매를 할 수 있다.
'슈퍼밴드' 톱 6 밴드는 프로그램 종영 후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콘서트를 위해 다시 뭉쳤다. 공연 구성, 기획 등을 논의하며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