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적인 초·중·고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 거리로 접근성이 좋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하고 석모도의 보문사, 동막 해수욕장, 전등사, 초지진, 서해 갯벌체험과 강화 루지로 유명한 인천 강화도는 어떨까.
인천 강화도는 바쁜 일정으로 해외나 장기간 여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1박 2일이나 당일치기 여름휴가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최근 다양한 방송을 통해서 소개되면서 강화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는 강화씨사이드리조트가 8월 18일까지 강화 루지 & 곤돌라 야간 연장 운행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루지를 즐길 수 있어 SNS를 통한 입소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루지 동호회 등 마니아 층까지 생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강화 루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루캉스(루지+바캉스)라는 새로운 휴가 트렌드까지 탄생시키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인싸들의 강화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루지 자유이용권을 구입하면 대기 시간없이 동양 최대 규모의 1.8km/Line 트랙, 총 2코스(오션코스, 밸리코스)를 선택해서 횟수 제한없이 마음껏 루지를 즐길 수 있으며, 루지를 타고 트랙을 내려오면서 서해 낙조와 함께 아름답고 로맨틱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길상산 정상에 있는 회전 전망대는 UFO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디자인과 3면의 바다를 빠짐없이 조망할 수 있도록 1시간에 1바퀴씩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명물 중 하나로 꼽히며,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산책로 등 다양한 역사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갖춰 최근 가족 또는 커플들의 데이트 필수코스와 주말 가볼만한곳 등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땅의 경사와 중력만을 이용해 트랙을 내려오는 체험 레포츠로 이용객이 직접 방향 조정과 제동이 가능하며, 헬맷만 착용하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다이나믹 한 스피드를 통해 스릴을 느낄 수 있어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강화씨사이드리조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여름 방학 시즌을 맞이해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달 18일까지 야간 개장을 연장해서 진행한다.”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일 총 4회)도 운행하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야간 자유이용권은 오후 6시 이후부터 판매하며, 평일 성인 30,000원, 주말 35,000원, 평일 어린이 동반 9,000원, 주말 12,000원으로 루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강화 루지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화씨사이드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