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는 10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수원 삼성과 인천 유나이티드 경기에 나서 시축했다.
수원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축에 참여한 설인아는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평소 수원 삼성 팬으로 유명해 시축자로 초청받았다.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설인아는 평소 헬스·주짓수 등을 통해 다져진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줘 축구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흐트러짐 없는 여신 비주얼 또한 주목받았다.
설인아는 최근 MBC 월화극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을 마치고 각종 드라마·예능·CF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차기작으로는 KBS 2TV 새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