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7일 대만 창화(彰化)에서 아시아애견미용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애견미용연맹(Asia Grooming Federation : AGF) 주관하는 행사이다.
AGF는 아시아 애견미용 발전 및 애견미용사 양성을 위해 2014년 10월 14일 창립된 애견미용 관련 국제기구로, 한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이 창립 회원국이며, AGF의 승인을 받아 AGF 애견미용대회가 개최된다.
350여명이 애견미용대회 참가자로 응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미국 등 각 국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다. 코리아애견미용학원의 설민우 원장(좌측 첫 번째)이 한국 대표 심사위원으로 초청되어 참여하였으며,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설민우 원장은 “오랜만에 AGF 애견미용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수백 명의 열정이 넘치는 응시생들이 모인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애견미용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기쁜 자리였다. 국내, 외로 각 견종별로 다양하고, 특화된 미용 기술 등 애견미용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덧붙여 “이를 통해 애견미용사의 해외 진출 또한 활발해 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애견미용학원의 설민우 원장은 한국애견연맹(KKF) 미용 심사위원, 한국애견연맹(KKF) 도그쇼 심사위원, 아시아 애견연맹(AGF)미용 심사위원을 겸임하고 있으며, 실력이 뛰어난 프로 애견미용사로 인정받으며 활동 중이다.
늘 애견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펫페어 박람회에도 한국 대표로 선정되어 세미나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그는 K-애견을 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일정을 소화하며 애견미용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설민우 원장이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애견미용학원은 경남 창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문 애견미용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창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