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신(김홍선 감독)'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신선한 극강 공포물을 이끈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의 화보가 공개됐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은 최근 씨네21과 화보 촬영을 진행, 섬뜩한 존재감을 뽐낸다.
사람으로 변하는 악마와 평범한 가족의 얼굴을 오간 성동일과 장영남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은 특유의 포스를 자랑하고, 극중 구마사제로 분한 배성우 역시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세 배우는 '변신' 현장에서도 웃음꽃 피는 현장과 공포감 어린 장면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연기했던 만큼,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화기애애함과 냉기 어린 결과물까지 자유자재로 소화, 노련함을 확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