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와 마미손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달려'가 발매됐다.
JTBC 서울 마라톤 테마송이자 청하·마미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달려'는 마치 터질 것 같은 심장소리가 느껴지는 에너지 넘치는 K팝 히트 프로듀서 키겐의 곡이다.
빠른 비트 위 청하의 청량하고 매력적인 목소리가 마미손 특유의 하이톤 래핑과 어우러지며 그 속도감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일러스트 티저 영상에는 청하·마미손을 형상화한 캐릭터들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컨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청하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플러러싱(Flourishing)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연속 다섯번째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면서 명실상부한 음원 퀸임을 입증하며 대세 솔로 여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미스터리 래퍼'로 등장부터 핫이슈로 떠오른 마미손은 세대구분 없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대세 래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각종 시상식과 페스티벌 무대에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독보적인 컨셉트로 마미손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달려'는 11월 3일 열리는 JTBC 서울마라톤 슬로건인 '달리자, 나답게'를 테마로 기획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