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직장인체육회 e스포츠협회는 에쎈모바일테크놀러지(이하 SN)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2007년 대한직장인체육회로 발족했으며 족구, 축구, 수영, 탁구, 골프 등으로 종목을 확장했으며 올해 e스포츠까지 포함해 32개 종목을 산하에 두고 있다. 2018년 전 세계에서 49번째로 CSIT에 가입했다.
13년차 게임 개발사인 SN은 보는 게임 플랫폼인 '스트리움'을 개발,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스팀에 론칭할 예정이다.
정수영 대한직장인체육회 e스포츠협회장은 "e스포츠 산업의 변화를 누구보다 오랫동안 한국의 게임개발사를 운영한 SN의 역량과 스트리움 플랫폼에서 각국의 e스포츠 스트리머들이 활약할 수 있는 모델이 e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