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육열은 전 세계적으로도 높다. 명문학군을 갖춘 강남 집값이 높은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처럼 강남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의 집값은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줄지 않는 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서울의 대표적인 교육특구, 서남권의 부촌인 목동 중심인 오목교역 일원에 들어서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은 지하 6층~지상 37층 주상복합 아파트 3개 동으로, 요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342세대, 84㎡ 382세대, 총 724세대 모두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목교역 스카이하임 주변에는 대형 학원가가 밀집해 있고, 단지 인근에 목동을 대표하는 목동초·중, 목운초·중이 위치하며 한가람고, 양정고, 진명여고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가 같은 학군에 속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젊은 세대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초,중,고 모두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일반적으로 교육환경이 좋은 곳은 밀집 인구가 높아 편의시설이나 교통 등, 생활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는 지역은 대체로 학군프리미엄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높다. 서울에서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강남구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양천구 목동, 노원구 중계동 등의 지역은 지역 내에서도 높은 집값을 형성하고 있고, 방학시즌이나 학기초에는 전세 수요까지 증가해 전세값도 치솟고 있다.
오목교 스카이하임은 이처럼 좋은 학군과 생활인프라에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으로 바로 이어지는 교통인프라까지 갖춘 프리미엄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주택조합원의 계약 신청은 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