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승조가 지성과의 만남을 공개했다.
장승조는 28일 자신의 SNS에 "#지성형 #육아회동 #오랜만에만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에는 아이를 품에 안은 지성, 장승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배우로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내려놓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두 사람의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성과 장승조는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 출연한 바 있다.
장승조는 2014년 그룹 천상지희 출신 뮤지컬 배우 린아와 결혼해 2018년 9월 아들을 얻었다. 지성은 배우 이보영과 6년 열애를 끝으로 2013년 결혼, 결혼 2년 만인 2015년 첫째 딸을, 2018년 2월 둘째 아들을 낳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보기 좋아요", "멋진 아빠들", "이 조합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승조는 지난 1월 tvN 드라마 '남자친구' 종영 후 뮤지컬 '킹아더' 무대에 올랐다. 지성은 지난 7일 종영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 출연했다.
홍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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