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12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BORN AGAIN'(본 어게인)이란 타이틀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데뷔 34주년을 맞이한 부활은 1986년 1집 앨범 발매 후 '희야', '사랑할수록', '비와 당신의 이야기', '네버엔딩 스토리', ' 마지막 콘서트' 등 수많은 곡을 히트시키며 현재까지 최고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리더 김태원을 중심으로 1980년대 중반 국내 록의 전성 시대를 이끌었던 부활은 김종서, 이승철, 김재기, 박완규 등 부활을 통해 걸출한 보컬들을 배출해 냈다.
올해 박완규 가 다시 합류하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콘서트에는 더욱 화려한 사우팅 창법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우리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김태원, 드럼 채제민 등 부활의 34년간의 활동을 총망라한 무대를 선사하는 역사적인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주최 경기신문 인천본사, (주)KBES 주관은 부활엔터테인먼트, (주)케이워크, (주)액츠29에서 하며 공연관람은 8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입장료는 VIP석 11만원, R석은 9만9000원, S석은 7만7000원이다.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