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딘딘의 집에 들어간 김희철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소리쳐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사를 앞두고 청소가 필요한 딘딘이 '청소 요정'으로 김희철을 불렀다. 먼지라고는 한 톨도 허용하지 않는 집에 사는 김희철은 발 디딜 틈 하나 없는 딘딘 하우스에 경악하고 말았다. 거의 전쟁통을 방불케 하는 딘딘의 집 상태에 지켜보던 '母벤저스' 역시 탄식을 금치 못했다.
정작 김희철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은 따로 있었다.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들뿐인 딘딘 집 최악의 냉장고 상태에 참다못한 김희철은 결국 폭발하고 말았다. 스튜디오에서는 '깔끔 희철파' 인 서장훈과 'No정리 딘딘파' 인 토니안 엄마의 불꽃 튀는 설전이 펼쳐져 폭소를 자아냈다.
때 아닌 청소 전쟁에 김희철은 "이렇게 살면 너 죽어" "집을 부숴야 한다"며 잔소리 폭격기로 등극했다. 딘딘 하우스는 청소 요정 김희철의 도움으로 환골탈태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