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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6일 방송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 10회는 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2.4%)보다 1.5% 포인트 상승했다.
이동욱(서문조)이 고시원 사람들을 다 죽이고, 임시완(윤종우)이 이동욱을 죽인 것처럼 세상에 알려졌지만 사실은 이동욱의 '완벽한 작품'이 된 임시완이 모두를 죽인 것이었다. 임시완은 여전히 이동욱의 환상을 보고 있었고, 살인이 다시 시작될 것임을 암시하며 마무리됐다.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는 '모두의 거짓말'이 방송된다.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다.
tvN 토일극 '날 녹여주오'는 3.2%로 지난 방송분과 같은 기록으로 집계됐다.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1.7%-25.7%(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분(20.7%)보다 5.0%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