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 신드롬이 계속되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커'는 지난 16일 하루동안 7만 8425명의 관객을 동원해 409만 631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2일 개봉 후 보름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수일 내 '다크 나이트'의 417만 명 기록까지 넘어설 전망이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영화적인 완성도를 인정 받아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국내에서는 황금사자상 수상 이후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다. 개봉 직후부터 큰 파장을 일으키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특히 이 영화는 주연배우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관객의 마음을 빼앗는다. 그야말로 '신들렸다'는 평가를 받는 호아킨 피닉스의 연기는 히스 레저 등 다른 조커 역 배우들의 열연을 잊게 만들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