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는 독립영화 '코스모스(임종민 감독)'에 캐스팅, 극중 코스프레를 즐기는 딸 박혜수의 절친한 친구 민지 역으로 분해 혜수처럼 코스프레를 하는 모습은 물론 혜수의 마음을 헤아리는 따뜻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코스모스'는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되는 작품으로,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은 딸이 코스프레 촬영회에 가기 위해 자신의 가발을 들고 사라진 아빠를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올 여름 국내 유일 국립 농수산대학교에 모인 각양각색 청춘 남녀들의 캠퍼스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농부사관학교’ 시즌2 캐스팅 소식을 알린 최지수는 극중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신입생이자 인기 BJ 소율 역을 맡아 당돌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최근 에코글로벌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은 최지수는 MBC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와 tvN ‘크리미널 마인드’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초미의 관심사’에도 출연하며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