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현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친구와의 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사기로 시작된 비밀 연애, 녹화 중 둘만의 하트 시그널 등을 고백하며 설렘을 선사한다.
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조현재, 김성은, 한상진, 김승현이 출연한다.
김승현은 연애 비하인드를 털어놔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최근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 작가와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걸 빌미 삼아 사귀자고 해야겠다!”라며 연애를 사기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문을 연다,
그뿐만 아니라 녹화 중 둘만의 하트 시그널을 고백한다. 이를 듣던 안영미, 김성은 역시 설렌다는 듯 돌고래 비명을 질렀지만 김구라는 시큰둥한 무표정으로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김승현은 열애설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전한다. 그는 갑작스러운 보도에 많이 놀란 것은 물론 여자친구의 눈물에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이 가운데 딸의 솔직한 반응도 전한다.
로맨틱한 프러포즈 과정도 공개한다. 그의 ‘기승전-알토란’ 프러포즈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이외에도 그는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송혜교, 공유, 공효진, 김성령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등 ‘섭외의 신’으로 변신했다고 말한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