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 측은 “성시경이 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발표한 ‘영원히’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이다. 돌아온 '성발라'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성시경은 ‘처음처럼’, ‘내게 오는 길’,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넌 감동이었어’, ‘좋을텐데’, ‘두 사람’, ‘잘 지내나요’, ‘거리에서’ 등의 메가 히트곡으로 현재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OST 가창 및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꾸준한 음악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신곡은 겨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성시경 표 발라드로 알려졌다. 연말 단독 콘서트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앞두고 신곡을 발표하는 터라 이번 공연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 또한 한층 높아졌다.
콘서트는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