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 전현무가 '2020 설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물들였다.
한 방송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방송인 전현무가 '아육대' 출연진 및 제작진 250여 명에게 밀크티를 돌렸다"고 귀띔했다.
현재 '아육대'는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육상, 양궁, 씨름, 승부차기, 투구 등 5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녹화가 진행 중인 터라 전현무가 터줏대감으로서 선수들의 격려 차원으로 밀크티를 쏘며 분위기를 띄웠다는 전언.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전현무,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다현이 메인 MC를 맡았다. 모모랜드 주이, AB6IX 이대휘가 플로어 MC로 낙점됐다.
에이핑크, AOA, 마마무, 몬스타엑스, 세븐틴, ITZY 등 총 51개 그룹, 202명의 아이돌이 출전한다. 본 방송은 내년 1월 25, 26일 설 연휴 동안 안방극장을 찾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