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은 지난 12일 입소하고 의무경찰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이다. 그는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기에 너무 감사했고, 때로는 나보다 나를 더 아껴주시는 것 같아 감동이었다.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마음이 비교적 가볍다. 잠깐의 단절을 통해 짙어질 여러분들을 향한 진심을 나 스스로에게 기대한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다"고 손편지를 남겼다.
2015년 정동환과 멜로망스로 데뷔한 김민석은 '선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웹드라마로 연기에도 도전했다. 2021년 전역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