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유리의 깜짝 커피차 응원. 고마워 유리야. 작년 이맘때 너랑 같이 울고 웃었는데 어느덧 일년이 훌쩍 지났네. 유리 덕분에 힘이 났던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지원은 tvN 새 드라마 '방법'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 선 모습. 음료와 쿠키 등을 들고 해맑은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엄지원과 이유리는 3월 종영한 MBC 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몸이 바뀌는 1인 2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유쾌한 워맨스를 그려낸 바 있다.
이에 엄지원은 "#봄보미 #봄이오나봄 #이유리 #너는나 #나는너 #우리 #고마워 #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엄지원이 촬영 중인 tvN '방법'은 국내 최대의 IT기업 포레스트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투철한 정의감의 기자가 강력한 신기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녀를 만나게 되면서 불의에 맞서 싸우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020년 2월 첫 방영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