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은 19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함께했던 배우들이 연말 모임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화의 마지막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2011) 이후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끈끈한 이들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같은 날 톰 펠튼 역시 자신의 SNS에 "학교 친구들과 연말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동명의 전세계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해리 포터'에서 엠마 왓슨은 헤르미온느 역을 맡아 전 시리즈에서 활약했으며 톰 펠튼은말포이 역, 이반나 린치는 루나 러브굿 역, 보니 라이트는 지니 위즐리 역, 매튜 루이스는 네빌롱바텀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