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개봉하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영화 '캣츠'를 제치고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조선의 하늘과 시간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한석규)과 장영실(최민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 26일 오전 7시 기준 17.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금주 개봉작 가운데서는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백두산'과 나란히 한국영화 예매율 쌍끌이를 이끌고 있다. 이는 동시기 개봉작들을 제치고, 화제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또한,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천문: 하늘에 묻는다'의 주역들 최민식, 한석규, 허진호 감독이 12월 28일, 29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을 직접 만나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선다.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26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