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4인 4색 포스터로 아련한 겨울감성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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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가 4인 4색 포스터를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4시 공식 블로그에 'SECHSKIES THE 1ST MINI ALBUM' 개인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네 멤버는 이번 포스터에서 컬러와 흑백,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며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젝스키스를 상징하는 컬러인 노란색 펜으로 적힌 사인과 멤버들의 사진을 강조하듯 그려낸 노란색 원이 흑백 포스터와 대조를 이루며 감각적인 포스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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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MBC '무한도전-토토가2'를 계기로 16년 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는 YG에 둥지를 틀고 성공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4인조로 재편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이번 활동을 앞두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YG 측은 "젝스키스의 한층 풍부해진 음악적 색채와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