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미샤 제품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로 조사됐다.
에이블씨엔씨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 투표를 실시한 결과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미샤 역대 최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샤는 공식 홈페이지 ‘뷰티넷’을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약 2주간 제품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20년간 가장 사랑받은 제품을 선발하는 ‘러뷰 부문’과, 지금은 단종됐지만 추억의 인기 제품을 선정하는 ‘미슈 부문’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총 4,726명의 고객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러뷰 부문’의 21개 후보 제품은 12,186건, ‘미슈 부문’의 12개 후보 제품은 9,746건의 선택을 받았다.
가장 사랑받은 제품은 16.1%(1,966건)의 선택을 받은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러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1%(1,837건)의 ‘보랏빛 앰플’이었다. 3, 4위는 새롭게 떠오르는 미샤의 베스트셀러 ‘개똥쑥 에센스’와 ‘비폴렌 앰풀러’로 각각 9%(1,097건), 8.7%(1,060건)를 획득했다. ‘이탈프리즘 섀도우’(7.2%, 881건)와 ‘퍼펙트 커버 비비’(6.7%, 815건), ‘초보양 비비’(6.1%, 745건), ‘3D/4D 마스카라’(6%, 728건), ‘보랏빛 압축크림’(4.6%, 558건), ‘글로우 스킨밤’(3.3%, 397건) 등이 뒤를 이었다.
‘미슈 부분’에서는 ‘M.비비 부머’가 14.4%(1,405건), ‘시그너처 벨벳 섀도우’는 10.6%(1,036건), ‘뷰티풀 틴트’는 10.2%(990건)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비비딥 클렌징 오일’(9.6%, 939건)과 ‘요거트팩’(9.3%, 907건), ‘로즈 워터 라인’(9.1%, 887건), ‘아쿠아 젤 틴트’(8%, 776건), ‘뷰어 270 틴트 픽서’(7.8%, 761건), ‘크리미 매트 루즈’(7.7%, 749건), ‘플라워 퍼팩트’(5.3%, 535건)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오랫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샤 대표 베스트셀러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에 이어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개똥쑥 에센스’와 ‘비폴렌 앰풀러’도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했다”며 “이번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