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숙이 '사랑의 불시착'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숙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결국 리정혁(현빈) 동지를 못 봤시오. '사랑의 불시착' 연기력 갑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tvN '사랑의 불시착' 출연 배우 김선영(나월숙 역), 김정난(마영애 역), 장소연(현명순 역), 차청화(양옥금 역)와 함께한 모습. 이 외에도 촬영장 곳곳을 다니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김숙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11회에서 북한 무당 역할로 깜짝 출연, 아기 동자에 빙의된 모습으로 "마을에 피바람이 불 것 같다"고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토, 일 오후 9시 방송.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