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측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 검토중"[공식]

배우 윤균상이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OCN 오리지날 ‘미스터 기간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오는 7월 17일 첫방송된다.박세완 기자 [e-mail] / 2019.07.16/

윤균상이 '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통해 임수향과 만날까.  

 
배우 윤균상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MBC 새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현재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누구나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외치는 고통 끝 구원 힐링 드라마다. 한 여자와 두 형제의 사랑을 다룬다. 극 중 윤균상은 사랑하는 여자를 형수로 맞게 되면서 갈등에 휩싸이는 인물 서환 역을 제안받았다. 정통 멜로로 연기 변신을 꾀할지 주목된다.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엄마'를 연출했던 오경훈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하녀들' '대군-사랑의 그리다' 등 사극에서 활약했던 조현경 작가의 현대극 도전이다. 메이퀸픽쳐스가 제작한다. MBC에서 올 하반기 방영 예정.
 
황소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