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많은 고민 속에 차근차근 준비했다. 새 안식처를 소개한다"며 rrr 엔터테인먼트(르 엔터) 설립을 밝혔다. 사명은 ‘real recognize real’의 줄임말로 ‘진짜는 진짜를 알아본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유빈은 "소속 아티스트이자 대표로서 다양한 목표와 책임감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거창한 말 보다는 앞으로 펼쳐질 유빈의 REAL로 REAL을 보여 드릴테니 많은 기대해달라. 아티스트로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유빈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빈은 지난달 13년 인연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 중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