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장혁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조장혁은 24일 페이스북에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건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사람이 먼저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2년 18대 대선 당시 내세운 슬로건이다.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 현 정부의 대응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 글로 보인다.
조장혁은 1996년 1집 '그대 떠나가도'로 데뷔했다. '중독된 사랑' 'LOVE' '연인' 등을 발표했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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