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포레스트'가 시청률 하락을 기록했지만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부문 1위를 지켰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포레스트' 19회·20회는 4.3%-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5.8%)보다 0.9% 포인트 하락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포레스트' 19회·20회에서 박해진(강산혁)과 조보아(정영재)는 오해를 풀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이전에 박해진은 학회를 빌미로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난 정영재에게 질투심을 느꼈다. 이후 '팔이 아프다'는 거짓말로 조보아를 불러낸 박해진은 그와 함께 미령숲 사업 행사에 참석했다. 둘은 데이트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보아는 다음날 이시훈(박형수)이 박해진에게 건 전화를 스피커폰으로 듣고 자신이 이용당했다고 오해하며 박해진을 떠났다. 하지만 박해진은 조보아를 붙잡으며 "내 옆에서 내 목표가 돼달라.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더 게임:0시를 향하여' 23회·24회는 3.2%-3.9%로 지난 방송분(3.8%)보다 0.1%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