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서형이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서형은 3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아무도 모른다' 촬영장 속 김서형의 모습을 담고 있다. 밑줄과 메모 등으로 빼곡히 채워진 대본을 진지하게 훑어보는 김서형의 연기 열정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영진 캐릭터 너무 멋져요", "연기 최고",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좋은 어른을 만났다면 내 인생은 달라졌을까'라는 화두를 던지는 드라마로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지난 2일 첫 방송됐다.
광역수사대 강력 1팀 차영진 팀장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김서형은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한편, SBS '아무도 모른다' 2화는 오늘(3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