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이상이·민경아 등 현재 대극장 뮤지컬부터 드라마·영화까지 활발히 활동하는 수많은 신예 뮤지컬 배우들을 배출하며 '신예 등용문' 대명사가 된 '베어 더 뮤지컬'이 이번 시즌 2000명이 넘는 참가자들 중 오디션을 통해 뽑은 뮤지컬 신인 배우들과 뮤지컬 스타들을 대거 캐스팅했다.
매 시즌 공연마다 오디션을 통해 뮤지컬 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던 '베어 더 뮤지컬'은 올해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번 시즌 김리현(피터) 김진욱(제이슨)을 주인공으로 깜짝 캐스팅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임예진(아이비) 정다예(나디아) 유희지(나디아)등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신예 배우들을 대거 캐스팅하여 누가 '제2의 박강현' '제2의 민경아'라는 타이틀을 얻게 될 지.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뮤지컬 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기세중·문성일·홍승안·유현석·황만익 등과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정휘·임준혁·허혜진·이동환이 이번 시즌에도 합류했다. 4년 만에 샨텔수녀&클레어의 백주희가 다시 돌아와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