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9시 첫 방송 되는 tvN 목요극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는 유쾌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스틸 속에는 조정석·김대명·전미도·정경호·유연석 의대 동기 5인방의 모습이 담겨있다. 먼저 극 중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조정석과 김대명은 서로를 바라보다 웃음이 터진 모습이다. 전미도는 현장 촬영에 기분이 좋은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정경호는 꼼꼼하게 모니터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연석은 상대 아역 배우의 눈높이를 맞춰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다섯 명의 배우가 처음 만난 사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다. 유쾌한 현장 분위기만큼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