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득녀했다.
6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걸그룹 LPG 2기 출신 쇼핑호스트 이세미가 이날 오전 둘째를 낳았다. 3.16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2012년 결혼해 2015년 아들 이든 군을 얻었다. 두 사람의 진솔한 결혼생활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돼 사랑받았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한 이세미는 임신 7개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두 번의 유산 경험으로 힘들었지만 감사하게 찾아와 준 둘째에 대한 기쁨을 표했다. 그리고 3개월 후 태명 '사랑'이를 품에 안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