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94회에는 개그우먼 홍현희와 매니저가 수면 내시경을 한다. 이들의 마취중진담이 시청자를 빵빵 터지게 만든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홍현희와 매니저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중에서도 홍현희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검사는 수면 내시경. "위 내시경은 생애 처음"이라며 검사를 앞두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수면 내시경을 마친 홍현희는 아무 말 대잔치를 펼친다. 특히 홍현희가 마취에 취해 잠들었다가 화들짝 놀라며 일어나 한 말이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웃음이 터진 주변 사람들과는 달리, 홍현희 본인은 세상 진지한 상황.
이어 홍현희의 마취가 풀릴 무렵 수면 내시경을 마친 매니저가 마취에 취한 채 홍현희 옆으로 온다. 그런 매니저의 모습에 홍현희는 장난기가 발동, 깜짝 진실게임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매니저의 숨겨진 야망이 공개된다. 홍현희를 서운하게 만든 매니저의 비밀은 무엇일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