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본사 행정동에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6일 6시까지 카지노 영업장에 대해 휴장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결정한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강원랜드는 이날 휴장 결정과 함께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영업장 등 휴장 연장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