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조권이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귀환’은 내년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전사자 유해발굴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이다. 비무장지대(DMZ)에 묻힌 남북 전사자 공동유해발굴을 염원하고, 그 발굴 작업이 순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9.24/ 2AM 조권이 말년 휴가를 나와 복귀 없이 전역한다.
1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카페를 통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PM 우영, 씨엔블루 이정신 강민혁도 같은 방침에 따라 전역했다.
조권은 2018년 8월 6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 소속사는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리며,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